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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프로's 여행정보

침낭 관리 방법

by 거제곽프로 2020. 7. 13.

침낭 관리 방법

 

#침낭 # 침낭 세탁 #캠핑 침낭 # 캠핑 장비 #침낭 관리 #콜맨 침낭

 

안녕하세요~ 거제 곽 프로입니다~

오늘은 캠핑 장비 중에서  침낭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사용하는 침낭 제품은 콜맨 침낭인데요, 침낭은 관리가 참 중요하답니다^^

 

아이들과 캠핑을 계획하신다면 다양한 캠핑 장비들 하나하나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그중에서 침낭은 필수적으로 확인 및 점검해야 하는 아이템이에요.

 

그냥 덮고 자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어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침낭은 캠핑 장비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장비라고 할 수 있어요.

침낭의 상태, 오염, 건조 유무, 온도 등을 미리 점검하여서 우리 아이들이 캠핑장에서도 충분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만 해요.

침낭이 1,2만 원 하는 저렴한 아이템이 아니라서 깨끗한 상태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전문 세탁소에 침낭 맡기면 거의 겨울 이불 값을 받는데 매번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니 곽 프로가 추천하는 관리법으로 침낭을 관리해 보시길 바라요.

콜맨 침낭
침낭관리


[침낭 관리 방법]
1. 오염 시
침낭 사용 중에 음식물 등으로 인해 오염이 발생하였으면 곧바로 클리닝을 해주어야 해요. 그래야 오염물질이 침낭 깊이 침투되지 않아 더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요. 오염이 되었는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집에 가서 청소하겠다는 생각은 부디 접어두세요. 집에 가는 동안 침낭은 오염물질로 인해 변형이 일어나게 될뿐더러 집에 도착하면 귀차니즘으로 솔직히 하지 않잖아요. 꼭 침낭의 오염 시에는 바로 처리하는 걸로 해요.

침낭
침낭세탁

2. 사용 다음 날
1박을 하고 난 아침에 비가 오지 않는다면 침낭을 모두 꺼낸 이후 안쪽 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어요.

 

그리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찾아 걸어 두는 것을 적극 권장해요.

수면 중에 우리 몸은 다량의 땀을 배출해요. 그럼 습기를 머금은 침낭은 아침에 만져보면 다소 축축한 느낌이에요.

아침에 아내가 커피나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침낭을 포함한 방한 용품을 햇빛에 말리는 것은 깨끗한 상태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예요.
만약 다음 날 비가 와서 침낭 건조가 불가하다면 집에 오셔서 거실이나 방에 침낭을 뒤집어 펼쳐둔 상태에서 건조기를 2시간 이상 돌려놓는 것을 권장해요.

콜맨 침낭
침낭건조

3. 기타 추천 방법
- 침낭 라이너 : 침낭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1인 침낭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이 이예요.
- 침낭 보관 : 가능하다면 침낭을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시길 바라요. 구스다운, 덕다운의 고가의 침낭이라면 더더욱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 침낭 장기 보관 시 :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모든 침낭을 꺼내어 햇볕이 드는 베란다 등에 반나절 바짝 말리는 것을 추천해요.

침낭 관리, 어려워 보이는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닌 아주 쉽다고 할 수 있어요.

침낭 내피의 오염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오염에 항상 대비해 주어야 하며 건조가 생명이란 것을 꼭 기억하길 바라겠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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