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루질 장비 소개1탄

해루질 장비소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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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제 곽 프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저번 편 해루질 초보 입문기에 이어 도보를 이용한 해루질 장비 소개를 하려고 해요. 제가 소개하는 장비는 제가 직접 쓰고 있는 장비예요^^1탄과 2탄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1탄에서는 가장 중요한 가슴장화와 수중랜턴 부력수경 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슴장화

[가슴장화]
해루질 장비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꼭 필요한 장비 중에 하나인 가슴장화인데요, 차가운 물속에서 체온 유지 밑, 바닥의 돌이나 굴과 같은 날카로운 물건들로부터 보호해주며 PVC 코팅을 한 제품이기 때문에 물속을 나와서도 물 한 방울 묻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철수할 수 있어요. 꼭 양말을 착용하시고 사용하여야 하며 어깨끈을 타이트하게 조은후 사용하셔야 해요. 사용 후 꼭 수돗물로 씻어주세요~ 그냥 말라 버리면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수중랜턴

[수중랜턴]
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제품인데요. 저가의 상품부터 고가의 상품까지 아주 다양한 가격대가 있는 장비예요. 제가 쓰는 수중랜턴은 블랙울프에서 만든 xhp 70.2 제품이에요.

이 랜턴은 5000 루멘이며, 18650과 26650 배터리 둘 다 겸용으로 쓰실 수 있어요. 하지만 26650 배터리를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18650 배터리에 비해 러닝타임이 30분 정도 더 길고 더밝기 때문이에요. 블랙울프 xhp 70.2 랜턴은 26650 배터리 두 개가 들어가며, 러닝타임 1시간 30분 정도 쓰실 수 있어요. 단품 구매 시 97000원이며 세트로 구매하시면 국산 2 구충전기, 페어맨 26650 배터리 2개, 손목 그립 이렇게 해서 154000원인데 카페 공구를 이용하여 128000원에 구입을 했었어요~
해루질 시간상 3시간은 가능하기 때문에 26650 배터리는 4개는 있어야 해요. 팁으로 저가의 헤드랜턴 상품은 하나 구입하시길 바라요. 바다 한중간에서 수중랜턴 배터리 교환 시나 비상시 사용할 수 있어요.

부력수경

[ 부력수경]
수중랜턴 다음으로 중요한 장비인데요. 수경의 필요성은 바람이 불거나 파도가 쳐 물표면이 일렁거릴 시 정말 큰 역할을 하는 장비예요. 수경이 없다면 파고가 있거나 바람이 부는 날 물 밑에 생물을 발견하기 상당히 힘드세요. 저는 부력 수경을 사용하는데요 성인 남자가 매달려도 가라앉지 않아요. 이동시 돌이나 바닥을 잘못 밟아서 균형을 잃어도 수경을 잡고 버틸 수 있으며 , 비상시 튜브처럼 매달릴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시 사용 가능하여 선택하게 되었어요. 단점이 있다면 일반 그냥 아크릴 수경 보다 무거운 점 부피가 큰 점 등이 있지만 저는 안전을 선택하였어요.

오늘 1탄 가슴장화 수중랜턴 부력수경 장비소개는 여기까지이며 2탄에서 나머지 장비들 소개 이어 나가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