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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프로's 유용한정보

한타바이러스

by 거제곽프로 2020. 8. 27.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한타바이러스 백신

 

안녕하세요 거제 곽 프로입니다~

 

오늘은 한타바이러스 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해요.

 

바이러스란 단어가 이제는 익숙해졌는데요... 어찌나 요즘은 바이러스가 많은지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지난 23일 한타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띤 모 일병이 사망했다고 해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한타바이러스란 무엇인가 한번 알아볼까 해요.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음.

 

인간은 설치류의 소변, 침, 대변을 통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음.

 

▶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외의 종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최초로 질병이 발병한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되었으며 1976년 대한민국의 이호왕 박사에 의해 등줄쥐 폐조직 최초로 분리됨.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역학및 경로]

 

▶ 한타바이러스 속의 바이러스는 각각의 종마다 고유한 야생 설치류를 자연계의 숙주로 삼고 있음.

 

▶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견되고 신증후 출혈열을 발생시키는 구대륙 한타바이러스와 달리 북미와 남미에서는 치사율이 35% 이상으로 훨씬 높은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을 일으키는 신대륙 한타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음.

 

신증후 출혈열은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한 기후 때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주로 농부, 군인 및 야외에서 일하는 20∼50대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한국에서는 매년 300~600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음.

 

▶ 한타바이러스는 자연계 숙주 동물에서는 특별한 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 대변 및 타액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며, 주로 쥐의 배설물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

 

▶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신증후 출혈열 (유행성출혈열)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고 (1~15%) 바이러스는 발병 초기에만 혈액에서 검출됨.

 

유행성출혈열의 잠복 기간은 9~35일가량 되며, 고열, 구토, 복통이 나타나며, 임상적 특징에 따라 발열기, 저혈 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로 나누어지며 2∼3개월 이내에 모든 기능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됨.

 

▶ 미국과 남미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은 매우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35~50%) 발열, 두통, 피로감, 기침 등의 증상 후에 호흡 곤란, 폐부종과 쇼크로 인하여 사망하는 것이 특징.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예방]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갈 때에는 들쥐와 접촉을 피해야 하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

 

▶ 예방백신은 국내에서는 한탄바이러스 불활화 백신인 한타박스가 시판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불활화 백신이 시판되고 있으며, 예방백신은 1개월 간격으로 2 회 피하에 접종하고 매년 추가 접종함.

 

오늘은 한타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조심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이제 곧 벌초를 하러 많이들 다니실 텐데요,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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