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예방법(feat.태풍바비)

태풍피해 예방법(feat.태풍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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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제 곽 프로입니다~

 

오늘은 태풍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역대 5 위급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이라고 해요.

 

기나긴 장마로 수혜복구가 아직 다 되지도 못한 상황에서 태풍이 북상 중이라고 하네요.

 

코로나에 태풍에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의 연속이네요....

 

북상 중인 태풍을 예방할 순 없지만 태풍 피해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태풍 바비

[도시지역 태풍 피해 예방법]

 

▶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하기.

 

▶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말기.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 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하기.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말기.

 

▶ 정전 시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하기.

 

[농촌지역 태풍 피해 예방법]

 

▶ 주택 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하기.

 

▶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합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하기.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이 넘쳐서 흐르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을 확인하기.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두기.

 

[해안지역 태풍 피해 예방법]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말기.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에 이용하기.

 

▶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시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 해수욕장 이용은 하지 말기.

 

이밖에도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하며,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해요.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을 해야 합니다~

 

[태풍 바비 예상 진로]

태풍 바비 예상진로

기상청은 브리핑에서 태풍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의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50~60m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의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35m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해요.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 이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훼손되거나 부러질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초속 50m 이상이면 가장 상위에 속하는 개념이라서 바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이 가능한 풍속이라고 하니 대비를 잘하셔야 할 듯합니다.

태풍 바비

최근접 시점은 제주는 오늘 오후이며 서울은 27일 오전이라고 해요.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태풍 영향권 이외 지역에선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네요.

 

8호 태풍 바비 역대급 태풍이라고 하니 다들 큰 피해 없이 잘 넘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