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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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제 곽 프로입니다~

 

오늘은 휴가 때 찾아간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휴가기간 중 대부분을 비와 보냈는데요~

 

휴가 막바지 드디어 비가 그쳤네요~

 

이때다 싶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섰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에요.

몇 년 전부터 부산 송도해수욕장이 관광 쪽으로 상당히 발전을 하였어요.

케이블카도 만들어졌고요~

용궁구름다리도 그중에 하나랍니다.

 

가까이 두고도 이제야 찾아와 보네요.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송도해수욕장의 옛 송도구름다리(일명 출렁다리)가 ‘송도용궁구름다리’로 복원이 돼었어요.

 

국·시·구비 49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길이 127.1m, 폭 2m 규모로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해요.

 

현수교 형태 보행교인 용궁구름다리는 복층으로 되어 있어요.

 

동 섬에는 원형 탐방로가 조성돼 수백만 년 전의 지층이나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국가지질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옛 송도구름다리는 1987년 7월 태풍 셀마 때 부서져 2002년 철거돼었다고 해요.

 

옛 송도구름다리(길이 108m, 폭 1.8m) 자리는 거북섬 일원이었으나 철거 이후 이곳에 연륙교가 놓인 데다 구름 산책로, 해상 케이블카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들어서 장소를 현재 위치로 옮겨 복원돼었다네요^^

 

용궁구름다리가 해수면 25m 위에 떠 있는 만큼 사고 위험을 막기위해 안전 인력이 상주하고 있어요.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위치]

 

부산 서구 암남동 산 193이며, 쉬운 위치 찾는 법은 송도 암남공원 주창장에 차를 대시면 바로 위로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저희도 암남공원 주차장에 차를 댄 후, 걸어 올라갔답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얼마 만에 흘려보는 땀인지~!

 

그렇게 산행? 이 시작되었어요^^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한 5분여 걸어 올라가시면 이제 용궁 구름다리 표지판과 함께 내려 가시는 길이 보일 거예요~

 

코로나로 인해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한 점 알고 가시고요~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내려가는 길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너무 좋은 경치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랍니다~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내려가면서 경치에 푹 빠져 사진을 남겼어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경치예요^^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밑에를 보시면 아찔하실 수도 있답니다~ 바람이 부니 흔들흔들하기도 하고요.

 

저는 진땀을 뺐답니다~

부산 송도 용궁다리

그렇게 한참을 둘러본 후 많은 가족사진을 남긴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였어요.

 

산책하기도 아주 좋은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장마로 인해 가라앉아있던 마음이 한 번에 뻥 뚫리는 그런 장소였어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가는 부산 송도 용궁 구름다리였네요~

 

용궁구름다리 바로 옆 케이블카 포스팅은 다음 시간에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