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인트 오르빗
#아이포인트 오르빗#자동 연필깎이 #코스트코 #신학기 준비물 #연필깎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 째 딸아이는 요즘 글자 공부가 한창이에요.
글씨 쓰기 연습은 연필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연필 몇 자루를 구매하였는데 매번 깎아 주는 일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어요.
코스트코에서 이것저것 쇼핑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이포인트 오르빗. 연필을 사용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자동 연필깎이의 매력을 정말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연필깎이도 자동으로 나오는 거 보니 참 옛날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일일이 꽂아서 다 깎았는데 말이죠^^
아이포인트 오르빗을 사용하고 난 이후 저도 편하고 아이도 더 이쁘고 반듯하게 깎인 연필을 받아 들고 더 좋아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1만 원 대에 구매한 아이포인트 오르빗은 세로로 뻗은 디자인이라 책상 등의 장소에 차지하는 면적이 작다는 장점이 있어요.
디자인 적인 부분도 상당히 이쁘답니다^^
다만 AA 건전지 4개를 넣어야 하는데 충전식이 아니라 많이 아쉬워요.. 추후 디자인에는 꼭 충전식이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아요.
밑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연필을 깍을때 미끄러지지 않아요.
사용법은 연필을 위에서 홈에 끼운 후 수직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돌아간답니다^^
모터의 힘이 제법 세기 때문에 아이들이 깎을 시에는 왼손으로 본체를 잡고 깎으시길 바라요.
한 손으로 그냥 눌리면 아이들 손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호기심에 다른 물건들을 넣지 않기를 주의 깊게 봐주시길 바라요.
저희 아이들은 신기한지 몇 글자 적지도 않고 계속 깎아보네요.
아이포인트 오르빗을 구매 시에 2개의 칼날이 여유분으로 더 들어있어요~
[아이포인트 오르빗 칼날 교환 방법]
칼날의 교환 방법은 간단해요.
사진에 표시된 윗부분을 분리시켜 주면 바로 칼날을 교환하실 수 있어요.
교환 시 칼날에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되도록이면 아이들보다는 부모님들이 직접 교환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포인트 오르빗 청소방법]
아이포인트 오르빗의 청소방법은 간단하답니다~
연필 잔재가 남은 사진입니다.
사진에 표시된 윗부분을 돌려서 열면 몸통까지 바로 분리가 되게 되어 있답니다. 쓰레기통에 비우시고 물티슈로 한번 닦아 주시면 될 거 같아요^^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물로 씻으셔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떨어뜨리지 않고 파손에 주의하면서 쓰시면 관리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인 거 같아요.
이번 코스트코 쇼핑 득템 한 거 같아요^^
초등학생 신학기 준비물로 아이포인트 오르빗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네요~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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